사회비평

언어의 잔학성

운정서실 2025. 4. 6. 11:43

다시 한번 말한다.

"관대하되 문란함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."

"잘못을 바로잡는 데 단호해야 하지만 잔인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."

 

지금 우리 사회를 본다.

독해져 가는 민심은 사회적 ·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악순환의

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.

싫어하는 상대방에 대한 저주가 골수에 사무쳐, 잔학한 언어로써

남에게 상처를 입히려는 사람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.

범람하는 언어의 잔학성은 병든 사회의 지표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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